로마서 12:1-13

교회는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과 주로 고백하는 사람들의 모임(에클레시아)으로, 서로 사랑하고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또한, 거룩한 성전으로서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이며, 성도는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주님을 기다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왜 하나님께서 교회로 모이게 하셨을까요?

⓵ 예수님 안에서 성장하기를 원하십니다.

⓶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가기 위함입니다.

⓷ 하나님 함께하는 은혜를 누리게 하기 위함입니다.

신앙은 단순히 믿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나는 과정이며, 성도는 천국에 합당한 성품으로 변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찬양과 예배가 즐거움이 되고, 하나님과 함께하는 은혜를 누려야 합니다.

이 시대에 교회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교회는 하나님의 사랑과 이웃 사랑을 배우고 익히는 공동체입니다.

교회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덕’을 전파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믿지 않는 사람들과의 다름을 세상에 보여주어야 합니다. 또한, 그리스도의 몸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머리가 되고 성도들이 각 지체가 되며 한 몸을 이루어 ‘하나됨’과 ‘연합됨’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성도는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해야 합니다.

성도들 간에는 서로를 존경하고 사랑하며, 교회 내 교사들에게도 동일한 존중과 기도가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공동체의 중요성을 깨달아 서로가 서로에게 선물같은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